군자주야 서인자수야 수즉재주 수즉복주 |
임금은 배와 같은 존재요, 서민은 물과 같은 존재다.
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, 물은 배를 뒤엎기도 한다. |
君者舟也 庶人者水也 水則載舟 水則覆舟 |
君
임금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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者
놈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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舟
배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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也
이끼/어조사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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庶
여러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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人
사람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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者
놈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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水
물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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也
이끼/어조사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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水
물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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則
법칙 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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載
실을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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舟
배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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水
물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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則
법칙 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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覆
덮을 부, 다시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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舟
배 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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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근봉공 |
나라를 위해 정성을 다해서 부지런히 힘쓰다. |
恪勤奉公 |
恪
삼갈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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勤
부지런할 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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奉
받들 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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公
공평할 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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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관사시정 |
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, 곧 죽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. |
蓋棺事始定 |
蓋
덮을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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棺
널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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事
일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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始
비로소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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定
정할 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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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현사제 |
어진 이를 보면 같아지기를 생각하라는 뜻으로, 자신을 항상 바르게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의미한다. |
見賢思齊 |
見
볼 견, 뵈올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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賢
어질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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思
생각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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齊
가지런할 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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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처아와 습처모면 |
마른 곳은 아이를 눕히고, 젖은 곳은 어머니가 잔다. |
乾處兒臥 濕處母眠 |
乾
하늘/마를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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處
곳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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兒
아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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臥
누울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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濕
젖을 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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處
곳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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母
어미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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眠
잘 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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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궁환난 친척상구 |
가난하고 궁하며 근심과 어려움이 있으면 친척이 서로 구해야 한다. |
貧窮患難 親戚相求 |
貧
가난할 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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窮
다할/궁할 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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患
근심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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難
어려울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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親
친할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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戚
친척 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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相
서로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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求
구할[索] 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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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생모육 |
아버지는 낳게 하고, 어머니는 낳아 기른다는 뜻으로, 부모가 자식을 낳아 길러 주심을 이르는 말이다. |
父生母育 |
父
아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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生
날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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母
어미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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育
기를 육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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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개미창 |
덮고자 하면 더욱 드러난다. 잘못을 감추려 할수록 오히려 더욱 드러나게 된다. |
欲蓋彌彰 |
欲
하고자할 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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蓋
덮을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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彌
미륵/오랠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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彰
드러날 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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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용치훼 |
상대방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미다. |
不容置喙 |
不
아닐 부, 아닐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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容
얼굴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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置
둘[措]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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喙
부리 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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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대가자 |
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기다린다.
과거의 응답 없는 세상과 오늘의 고용 없는 성장의 고통은 다르지 않다.
공자는 무너지지 않고 기다리는 자의 마음을 노래한다. |
我待賈者 |
我
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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待
기다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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賈
성(姓) 가, 장사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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者
놈 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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